반드시 입장권과 신분증 지참해야 교황방한준비위원회는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거행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미사를 위한 안내문을 내고, 차질 없는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전했습니다. 교황방한준비위는 “짧은 시간에 교황 방한을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음을 이해해 달라”면서 시복식이 거룩하고 장엄하게 거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모두 35명이 참가하게 되며, 참가하시는 형제자매 님들은 아래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출발시간 : 8월16일(토요일) 새벽 3시 10분(03시까지 성당앞 집결) ▨ 참가자 준비물 : 신분증, 입장권(당일 버스 안에서 배부함), 묵주, 개인 의약품, 참가비(35,000원)-당일 버스에서 참가비를 걷음 ※참가비는 버스 전세료+지하철 교통비+간식+중식+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1인당 부담 경비입니다. ▨ 교통 -전세버스 1대를 임대하였습니다.(운전자 : 10구역장 배기준 요한 형제님) -중부고속도로→강동대교→강변북로→한강대교북단(우)→한강대로 →삼각지→서울역→경찰청앞→독립문역(우)→사직터널(하차)→ 도보로 광화문 광장 2번 게이트로 이동하여 검색기 통과후 입장 (버스는 아현초등학교 혹은 소의초등학교에 주차) 행사 후, 지하철 5호선 이용 애고개역 하차→도보로 아현초등학교 운동장 전세버스 탑승→대전(성당) ▨ 게이트 통과 -입장시간 단축을 위해 경찰 2명 동승하여 버스에서 미리 신분 확인 -대전교구는 지정된 2번 게이트를 이용 -봉사자 안내에 따라 입장권과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원확인 후 금속탐지기를 통과해 입장한다. 입장권에 기록된 좌석 위치로 이동해 앉는다. -입장권과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이 없거나 대리참석, 청와대 경호실을 통해 신원확인이 되지 않는 이는 입장할 수 없다. -입장 때 휴대전화 사용은 최대한 자제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봉사 자들이 보안이 설정된 휴대전화 단말기를 이용하므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한 협조 사항이다. -경호실은 참석자들이 소지한 모든 물품을 확인한다. 입장시간 단축을 위해 소지품을 최소화하고, 금속류가 부착된 가방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미사 안내 책자, 햇빛가림 종이 모자, 개인용 깔개, 쓰레기봉투는 모든 참가자에게 배부한다. -간단한 간식(빵, 김밥, 떡, 과자)과 종이나 비닐, 쿠킹호일에 담은 음식(우유, 요구르트, 종이팩이나 비닐 포장 음료)은 반입이 가능하다. 단, 유리병 제품, 캔 종류, 텀블러, 유리나 금속, 플라스틱 재질의 음식 용기는 투척 위험 때문에 반입할 수 없다. 교황이 카퍼레이드를 마친 후에는 행사장 내 지정 장소에서 물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가 올 경우 우비를 준비해야 한다. 우산은 반입할 수 없다. ▨ 미사 후 해산 -퇴장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교구별로 한다. 장애인과 서울역에서 기차 를 탈 교우들이 가장 먼저 퇴장한다. 전세버스 이용 참가자들은 지하철을 타고 교구별 지정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미사가 끝나면 지하철은 정상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행사장 주위 교통통제로 노선이 변경되므로 걸 어서 이동 후 승차한다. ▨ 기타 -미사 시작 전 참가자들은 함께 묵주기도를 바치므로 묵주를 지참한다. 교황은 라틴어로 미사를 주례하며, 신자들의 응답은 우리말로 한다. 입장 때 배부하는 미사 안내 책자를 보면 된다. 미사는 평화방송 TV와 라디오, KBS TV를 통해 중계하며, 제대에서 멀리 떨어진 구역에 앉은 신자들을 위해 LED 전광판을 설치한다. -행사장에는 10곳의 화장실과 급수대, 응급진료소가 준비된다. 필요할 경우 안내 책자와 안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본인이 사용한 모든 물품과 쓰레기는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