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구약성경 창세기 제2장 7절 에서 -
오카리나는 흙을 빚어 만든 도자기 악기로 공기를 불어넣어 맑고 깊은 소리를 낸다.
흙 한 줌으로 신비한 소리를 내는 이 악기로
성전 건립을 위한
오카리나 작은 음악회가
2013년 4월 27일 (토) 오후 7시
원 신 흥 동 천 주 교 회 소 성 당에서 열렸습니다.
▲당신을 향한 노래 / 가톨릭성가 2장
- 금기선 외 15명
▲ 베사메무쵸
- 유옥경
▲ 마음이 지쳐서
- 김 병녀
▲섬집아기
- 이영자
▲ 홀로 아리랑
- 이중주 ( 김혜숙 , 이봉례)
▲카고메와 이뉴야사
- 최영미
▲ 바위섬
- 금기선
▲ 태양을 향한 흐름
- 채병임
▲사랑은 (복음성가)
- 남복현
▲ 나는 행복한 사람
- 윤인숙
▲합주 준비
그 옛날에 / You are my sunshine
- 유성성당 오카반
▲ 물놀이
- 지도 교사 류경수
▲ 수평선 저 너머엔
- 이명혜
▲ 아들임에 틀림없어요.
▲ 나홀로 리허설 중
▲사랑의 종소리
- 이경애 신부님과 협연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
▲숨어우는 바람소리
- 육근화
아무 것도 너를
- 김영희
▲ 과수원길
- 강복임
▲ 도레미송
- 정숙
▲ 우리 엄마 멋져요
▲ 나무와 새
- 박순옥
▲ 사랑의 미로
- 듀엣 右 오유경
▲ 카메라를 들고 내 엄마와 내 아내에게 일제히 들이대며 ...
산보 / 개똥벌레
- 금기선 외 15명
앵콜 곡 '홍도야 울지마라'
아빠와 딸
무엇보다 자연소리를 담은 오카리나 소리를 통해 하느님께 더욱 풍성히 머무를 수 있음에 참 행복합니다.
부족한 모습이지만 오늘 이 자리, 우리들의 연주에 그 마음과 염원을 고이고이 담아봅니다.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교회 전례 안에서 함께 봉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노승준 신부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 함께 전합니다.
성전 건립을 위한
오카리나 작은 음악회 모시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