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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기에, 이 사진들의 제목을 “소중한 오늘!”이라고 붙여보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우리성당의 디카사진반 동호회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입니다.
모두들 진지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광각줌을 이용해 원근감 있는 풍경사진을 찍는 실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또 한 달이 되고,
1년이 되고, 10년, 20년, 30년이 됩니다.
나날의 일상이 아름답게 향기롭게 꽃필 수 있도록,
그리하여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도록,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