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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원, 암 면역세포 일반인보다 1,000배 높아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성가대원 암 면역세포 일반인보다 1,000배 높아"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이런 굉장한 기사가 있었네요.

저는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성가대 활동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뻐요! 나이가 많이 먹어서 서 있기 힘들 때까지, 쫒겨날 때까지는 자리를 지키려고 합니다.)

성가대는 이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부활성가 연습을 시작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성당으로 나오시면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입단하실 수 있습니다. 음정만 정확히 내실 수 있는 분이라면 무난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노래는 배워가면 되니까요)

특히 테너(남자 고음) 파트 단원과 소프라노(여자 고음) 파트 단원이 충원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기사 내용 조금 살펴볼까요?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잡아먹는 대표적인 면역세포가 '자연 살해(殺害)세포'(NK·Natural Killer Cell)다.

이게 많으면 암 치료가 잘 되고 암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이 세포의 수치를 조사했더니, 항상 웃고 즐겁게 사는 사람에서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교회 성가대 찬양대원들은 일반인보다 그 수치가 1000배 높게 나와, 나도 놀란 적이 있다.

기쁨 속에서 노래하고, 감사 기도하고, 인생을 밝게 사는 사람이 암에 대한 저항력이 높은 것이다.

이는 이제 의학계에서 정설이 됐다.

어느 종교를 믿건, '찬양대원의 NK 세포 천배'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가길 바란다.

 

조선일보 2011.10.08 자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8/20111008002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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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유헌식요한

등록일2013-02-02

조회수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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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자소피아

|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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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여러분! 바쁘시지만 건강에 좋고 주님께 찬양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함께 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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